오늘은 자동차 이야기 대신, 우리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 예산 관련 이슈를 하나 전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대통령실에서 올해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 특활비? 그게 뭔데 이렇게 시끄러울까?
‘특수활동비’란, 정보 수집, 사건 수사, 외교 활동 등 기밀성이 요구되는 국가 업무에 사용되는 예산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영수증 없이 쓸 수 있는 예산”**이라는 점이죠.
그래서 늘 ‘쌈짓돈’ 논란이 따라다녔습니다.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명확히 남지 않으니, 국민 입장에서는 불투명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죠.
🛑 전액 삭감 → 예산 0원
작년 말, 국회는 대통령실 특활비 약 825억 원 전액을 삭감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2025년 추경 예산안에도 이 항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즉, 올해 대통령실의 특활비는 ‘0원’입니다.
정부는 “민생과 경기 회복에 집중하겠다”며, 특활비 복원을 포기했습니다.
🤔 이게 왜 중요한 걸까요?
저처럼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이건 꽤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왜냐하면 세금은 결국 국민이 땀 흘려 낸 돈이니까요.
그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투명하게 공개되고, 합리적으로 집행되는 구조가 중요합니다.
이번 특활비 예산 삭감과 불사용 선언은 그런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어요.
📌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정부기관도 이제 투명성과 효율성을 요구받는 시대
✔️ 국민 신뢰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
✔️ ‘묻지 마 예산’은 점점 설 자리가 줄어든다
물론, 보안이나 국가 안보 차원에서 완전한 공개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최소한 사용 목적과 규모, 절차의 최소한의 관리 장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편으론 “필요한 데 쓰일 돈까지 다 막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결정을 통해 예산의 ‘당연함’을 다시 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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