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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요약
- 최근 서울의 한 무인 과자 매장에서 3개 과자를 구매한 학생이 2개만 계산하고 1개를 챙겨 나갔습니다.
- 매장 주인은 해당 학생의 뒷모습 사진과 함께 상황 설명을 매장에 게시했습니다.
- 이후 학생의 학부모로 보이는 분이 연락해 “1500원 때문에 사진까지 올리냐, 그럴 거면 무인매장 하지 마라”는 억지 주장을 펼쳤습니다.
😠 자영업자가 느낀 반응
무인영업은 실수나 편법을 어느 정도 감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A 사장님은 이틀에 걸쳐 몇 건의 비슷한 사례를 감지하고 고객 주의를 위해 게시한 것이었죠. 하지만 부모의 반응은
“애가 한두 번 실수했으면… 얘가 어쨌다고 사진 붙여?”
- 라는 태도를 보였고, A 사장님은 “이런 상황 이해해주길 바랐으나, 도리어 되레 비난을 받았다”며 황당함을 토로했습니다.
🤔 논의 포인트: 공감과 규칙 사이
이슈사장님 입장고객(학부모) 입장
무인매장 운영 | 편의성과 자동화 장점 있지만 손실·무단 반출 리스크 존재 | 편리하지만, 가끔 실수로 과도하게 대응한다고 느낄 수 있음 |
사진 게시 | 반복 사례 알림 및 주의 취지로 게시, 개인정보는 모자이크 처리 | 자녀 비난 대상이 되는 것처럼 보여 감정 폭발 가능 |
‘1500원’의 가치 | 작은 돈이라도 자영업에겐 손실이고, 반복되면 누적됨 | 부모 입장에서는 작은 실수와 대응의 균형이 불합리하게 보일 수 있음 |
💡 자영업자분들을 위한 Tip
- 무인매장 운영 시 ‘주의 문구’ 우선
사진보다 “과자 도난 방지를 위해 CCTV 운영 중입니다” 같은 안내가 더 효과적입니다. - 문제 발생 시 1차적으로 전화 or 문자 정중 안내
감정선 없이 “과자 1개가 계산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엔 확인 부탁드립니다.” 정도의 메시지가 좋습니다. - 지속적인 손실엔 포인트 적립·쿠폰 대신
반복 건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아닌 “정상가로만 결제 부탁드립니다”와 같은 기준 안내가 필요합니다.
💭 블로거 생각
자영업은 작은 손실이 쌓여 큰 부담이 됩니다. 무인매장 운영자라면 손쉬운 매출 증가뿐 아니라 리스크 관리 전략도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반면 고객 관점에서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무인이라 당연히 알아서 해야지”란 인식 또한 공감을 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상호 존중과 합리적인 커뮤니케이션, 무엇보다 ‘왜’ 이 정책·조치를 취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아닐까요?
🎯 여러분의 경험과 생각은 어떠신가요?
- 무인매장 이용 시, 실수로 계산 누락한 경험 있으신가요?
- 업주 입장이라면, 사진 게시 vs 안내문,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일까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과 경험을 나눠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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