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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협박해 3억 뜯어낸 前연인…법정行, 누가 어떤 혐의로 구속됐나?

by kshong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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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폭로하겠다” 태아 사진 이용 협박…전 연인·공범 모두 구속 심사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손씨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20대 여성 양모씨(왼쪽)와 40대 남성 용모씨가 17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본문

1. 사건 개요

  • 손흥민(33·토트넘 주장) 선수의 전 연인 A씨(20대 여성)는
    지난해 6월 “내가 너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태아 초음파 사진을 손 선수 측에 보낸 후
    3억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협박·금전 요구

  • A씨는 “임신 사실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하고
    SNS 메신저를 통해 손 선수에게 태아 사진을 전달하고 직접 만나 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손흥민 측은 “조작된 초음파 사진”과 A씨가 쓴 비밀 유지 각서도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3. 추가 공범과 추가 협박

  • 이후 A씨의 지인 B씨(40대 남성)가 나타나
    “너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한다”며 7000만 원 추가 요구를 시도했지만, 실제 돈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4. 법원·경찰 대응

  • 법원은 A씨와 B씨에 대해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으며, 이들은 침묵으로 응답 
  • 경찰은 휴대전화와 증거 자료를 분석 중이며, 초음파 사진 진위, 협박 경위 등을 정밀 조사 중입니다 

✅ 요약 정리

항목내용
가해자 전 연인 A씨(20대 여성) 및 공범 B씨(40대 남성)
협박 방식 “임신 사실 공개” 태아사진 제시, 3억 원 및 추가 7000만 원 요구
처벌 내용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 법원 구속심사 진행 중
조사 현황 휴대전화·SNS 기록 분석, 태아 사진 진위 여부 조사 중
 

🔍 시사점

  • 명백한 유명인 대상 공갈 협박 사례로, 개인 사생활을 악용한 범죄
  • 디지털 증거(SNS 메시지·초음파 사진)가 공갈 범죄의 핵심 수단
  • 법적 대응 시 구속·처벌 가능성 크며,
    사생활 유출 위협 대응법 필요성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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