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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겠다” 몸부림 친 유기견 ‘벨’의 안타까운 사연
1. 사건 개요
- 언제·어디서? 지난달 초, 산속에서
- 누가 발견했나? 입양 카페 ‘너와함개냥’ 대표 A씨
- 무슨 일이? 30kg짜리 바벨 원판(쇳덩이)이 목에 묶인 채 다리가 피 흘리는 상태로 며칠간 이동한 유기견 ‘벨’이 구조됨
2. 구조 과정
- 지역 주민이 신고 후 보호소로 이송
- CCTV 분석 결과, 벨은 산에서부터 수일간 바벨을 끌며 내려온 것으로 확인
- 벨의 다리는 탈진 상태에서 피가 나고 심하게 긁혀 있었다
3. 견주의 등장?
- 며칠 후 “주인”이라 주장하는 남성이 나와
- “잠시 묶어두려고 바벨을 사용했다가 개가 끌고 간 것”이라 주장
- 하지만 보호소 공고 기간 동안 나타나지 않아
→ 소유권 포기, 동물학대 의혹으로 신고 처리됨
4. 현재 상태와 치료
- 벨은 현재 ‘너와함개냥’에서 보호·치료 중
- 심장사상충 양성 판정, 다리 상처 치료 및 신뢰 회복 과정을 시작함
✅ 요약 정리
항목내용
발견 상황 | 산에서 30 kg 쇳덩이 끌며 하산 |
건강 상태 | 탈진·피흘림·심장사상충 양성 |
견주 해명 | “바벨은 묶기 위한 것” 거짓 주장 |
조치 | 소유권 포기 후 보호소 입소·신고 |
🔍 시사점 및 메시지
- 이 사건은 동물 학대의 극단적 사례로 큰 충격을 줍니다.
- “살아보겠다”는 몸부림 같던 벨의 절규는 우리 사회의 반려동물 보호 인식 부재를 일깨웁니다.
- 벨의 사례는 동물 학대 처벌 강화, 구조 시스템 정비, 입양 전후 관리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재확인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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