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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 벗기고 삭발’ 청양 고교생 집단 학폭…“가해 학부모는 경찰”

by kshong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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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악몽, 학교·학부모는 알고도…실체 드러났다”

 

1. 사건 개요

  • 언제·어디서? 충남 청양 소재 고교, 약 4년 전부터 최근까지
  • 무슨 일이? 고교생 4명이 동급생 B군을 반복 폭행·괴롭히고 금품을 갈취.
  • 행위 수위:
    • 흉기로 위협, 테이프로 손발 결박
    • 강제 삭발·속옷 벗긴 상태로 촬영
    • 230만 원 상당 금품 빼앗음

2. 가해자 및 배후

  • 모두 중학교 동창으로 구성된 집단
  • 충격요소: 다수 가해자의 학부모 중 일부가 현직 경찰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 확대 

3. 피해자 호소 및 학교 대응

  • B군은 ‘보복 두려움’으로 신고 미뤄왔으며, 최근 친척 도움으로 피해 사실 공개
  • 학교 측은 수학여행까지 가해 학생과 같이 보냈고, 분리 조치 미흡했다는 비판 제기 

4. 경찰 수사·입건 상황

  • 충남경찰청, 특수폭행·공갈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A군 등 4명 입건
  • 피해·참고인 조사 완료, 조만간 피의자 소환 및 본격 수사 예정

✅ 요약 정리

구분내용
피해 기간 약 4년간(중2 ~ 고2)
괴롭힘 유형 강제 삭발·결박·속옷 벗김·금품 갈취
학교 대응 미온적·보호 조치 부족
수사 대응 가해학생 4명 경찰 입건, 본격 수사 중
 

🔍 쟁점 및 시사점

  • 가해 학부모의 신분이 경찰로 드러나면서 ‘권력형 학교 폭력’ 양상 우려
  • 학교의 피해자 보호 미흡 조치는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음
  • 본사건은 학교 폭력에 대한 학교·학부모·기관 간 책임 재정립 필요성을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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