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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명 순간에도 열차 몰았다”…현직 기관사, 노동장관 후보로 지명된 김영훈

by kshong 202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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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현직 철도 기관사’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례적인 사례를 소개합니다. 열차 운행 중에도 노동부 장관 후보 지명을 받은 김영훈 후보 이야기를 정리해드릴게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경북 김천역에서 ITX-마음 열차를 운행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1. 이재명 정부 첫 ‘파격 인사’ 중 하나

  • 6월 23일, 이재명 대통령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민주노총 전 위원장이자 현직 코레일 기관사김영훈 후보를 지명했습니다
  • 이 인사는 기존 관행을 깨는 ‘파격 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 “지명의 순간에도 열차 몰았다” – 현장 스토리

  • 지명 당일인 23일, 김 후보는 부산↔김천 구간에서 ‘ITX·새마을호’를 운행 중이었고, 그 시간에 장관 후보로 발표됐습니다 
  • 부산역에 도착한 그는 동료에게 안전운행 보고를 하고 “열차 이상 없습니다”라며 근무를 정상 마쳤습니다 
  • 휴대전화가 차단된 기관사 근무 상황 덕분에 지명 연락조차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3. 후보자의 배경과 비전

  • 김영훈 후보자한국철도공사 소속 기관사이자 전국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으로, 노동계 목소리를 대변한 인사입니다 
  • 대통령실은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 4.5일제 도입 등 노동자의 권리를 강화할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 김 후보자도 “초심으로 돌아가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4. 의미와 향후 일정

항목내용
🌟 의미 - 최초의 현역 노동자 출신 장관 후보
- 노동계·기존 관료 체계로부터의 파격 시도
⏳ 다음 절차 - 국회 인사청문회 → 국무회의 보고 → 장관 임명 후 공식 취임
 

5. 마무리

김영훈 후보자의 현직 기관사 활동 중 지명은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정부의 실질적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사청문회 과정과 공식 임명 여부, 그리고 실제 노동 정책 방향 등도 큰 관심사가 될 겁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이나 메시지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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