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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체험학습'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체험학습 간다"고 허락받고, 실제로는 전혀 다른 곳에 간 초등학생들이 있었습니다.
⏰ 새벽부터 시작된 모험… 그들은 어디로 향했을까?
- 언제? 6월 첫 번째 월요일 새벽, 5시 30분
- 누가?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 학생 3명과 동행 남성 1명
- 무슨 일이? 오전 수업 전 체험학습 간다고 이야기한 뒤,
실제로는 **노숙인 무료 급식소인 ‘아침애만나'(서울역 인근)**로 향했습니다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이곳은 아침 일찍부터 식사를 제공해주는 곳인데요,
학생들은 체험학습 대신 봉사활동 차원에서 이곳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그들의 작은 발걸음에 담긴 의미
이 작은 움직임 뒤에는 여러 해석이 가능합니다:
- 재미 있는 체험보다 가치 있는 경험을 선택한 아이들
- 어른과 동행하며 함께 누군가를 도우려는 순수한 의도
- 학교에는 알리지 않았지만, 스스로 ‘더 의미 있는 활동’을 찾은 작은 용기
때로는 ‘허락받은 틀’을 벗어나도,
누군가를 위한 작은 실천이 더 값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교육적 시사점
- 봉사활동과 체험활동의 개념 구분,
- 학생들의 자발적 체험 기회 장려의 필요성,
- 그리고 책임감 있는 동행이라는 어른의 역할까지.
이번 사례는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우리 교육 시스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계기를 제공했다고 봅니다.
✨ 마무리하며
어쩌면 아이들이 체험학습이 아닌 ‘진짜 체험’을 했는지도 몰라요.
작지만 의미 있는 경험—이른 새벽부터 시작한 발걸음이
어쩌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을 주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아이들의 작은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우리 모두 각자 할 수 있는 ‘작은 선행’을 생각해보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나요?
‘체험학습’의 정의가 달라져야 할까요, 아니면 아이들의 선택을 더 격려해야 할까요?
댓글 공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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