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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SBS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80회에서 소개된, 긴박했던 구급차 이송 현장과 그 결과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1. ❗ 2013년 연말, 10중 연쇄 추돌 사고
- 눈길 내린 고속도로에서 10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는데,
- 아이들을 구하던 한 여성(이후 ‘종순 씨’)이 차량에 끼어 하지(아래 다리)가 절단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 골든타임은 단 ‘6시간’
- 하지 절단 환자는 6시간 이내에 접합 수술을 받아야 생존 및 기능 회복이 가능합니다
- 구조팀은 헬기까지 동원했고, 병원은 서울에 있었지만…
- 마지막 관문인 올림픽대로 10km 구간이 심각한 교통 체증으로 발목을 잡았습니다
3. 구급차에 길을 터주지 않는 차량들
- 생존을 위한 골든타임 안에서조차 차량들이 길을 비켜주지 않았고, 일부는 구급차 앞으로 끼어들기까지 했습니다
- 구급대원들이 반복해서 “피양(피하고 양보)”을 외쳤지만 상황은 바뀌지 않았고,
- 배우 박기웅은 마치 “물속에서 달리기하는 듯했다”고 당시의 답답함을 회고했습니다
4. 10분 거리 → 40분, 결국 다리 절단 수술
- 원래는 10분이면 도달할 병원이 40분이 걸렸고, 이는 골든타임을 훌쩍 초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 과정에서 종순 씨는 감염까지 발생해 재수술을 받았고,
- 결국 다리를 절단하고야 말았습니다
5. 이후의 변화: ‘모세의 기적’ 캠페인
- 이 사건을 계기로 SBS ‘심장이 뛴다’ 측은 ‘모세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 긴급차량이 오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길을 터주는 변화가 생겼고,
- 지금은 우리에게 익숙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6. 종순 씨의 현재와 메시지
- 현재 종순 씨는 유치원 원장으로 일하며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계십니다.
- 당시를 돌이켜보며 “살아 있으니까, 웃음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간다”고 밝혔습니다
- 박기웅, 최영우, 모니카 등 출연자들도 깊은 감동과 교훈을 전했습니다.
💬 블로그 마무리
사건 의미설명
긴급차 우선의 실천 필요성 | ‘모세의 기적’은 단순 캠페인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필수 행동입니다 |
개인의 작은 실천의 중요성 | 한 사람만 길을 터줘도, 생명이 바뀔 수 있습니다 |
공공의식 강화 | 여전히 일부 도로에서는 우선순위가 지켜지지 않고 있어 자성이 필요합니다 |
✍️ 여러분은 구급차가 사이렌 울리면 바로 길 터주시는가요?
- 다리를 잃은 고통의 순간을 떠올리면, 한 번의 양보가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 오늘 포스팅이 작은 변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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