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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내신제도에 대치동 학원가 '불안 마케팅' 과열
안녕하세요, 교육∙자녀 학습 정보를 전하는 OO교육블로그입니다.
최근 고교 내신 제도 변화를 둘러싼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내신 1등급’의 무게와 대치동 학원가의 대응 전략을 살펴보려 합니다.
1️⃣ 내신 5등급제 바뀌었다는데… 1등급 비율은?
- 올해부터 고교 내신 등급제가 9등급→5등급제로 개편되었습니다.
- 1등급 비율이 기존 상위 4%에서 **상위 10%**로 크게 확대된 변화가 있었죠
- 교육당국은 “등급이 넓어져 부담이 줄 것”이라 했지만,
많은 학부모들은 오히려 ‘변별력 상실’이라는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2️⃣ “1등급 못 받으면 인서울도 장담 못해요?”
-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이미
“1등급 몇 번 놓치면 인서울은 글렀다”며 예비 고1 대상 여름 설명회를 연속 개최 중 - 한 설명회에서는 수학을 “미적분1 수준까지 미리 끝내야 1등급 가능”이라는 메시지로 공포마케팅 수준의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 실제로 참가한 학부모는 “2등급(상위 34%)과 같은 등급이 묶이는 게 불안하다”며 학교 선택과 사교육 의존형 전략을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3️⃣ 고교학점제 도입까지…더 커진 불안
-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으로 인해 학생부 선택 과목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 내신 등급의 변별력이 낮아진 만큼, 학생부 종합전형에서의 스토리·과목 전략이 학부모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죠
- “설명회 자료집이 금방 동나 대기자 명단 작성” 같은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4️⃣ 사교육비 역대 최고치…풍선효과 심화
- 2024년 기준 사교육비는 29조 2,000억 원, 초중고 모두 증가세입니다
- 제도 변화는 줄어든다고 한 내신 부담을 오히려 사교육 시장을 과열시키는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 결국 불안한 분위기 자체가 학원 마케팅의 수익화 수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 교육 현장과 학부모들이 함께 고민해야 할 것들
문제고려할 방향
내신 1등급 압박 | 등급보단 자기목표 & 학습 전략 중심으로 전환 |
고교학점제 복잡성 | 과목 선택보단 학생 본인의 흥미와 진로에 최적화되어야 |
사교육 비용 증가 | 공교육 강화 + 내실 있는 학습 전략 병행 필요 |
✍️ 결국 중요한 건…
시험 등급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공부 방향과 자기주도 역량입니다.
제도 바뀌었다고 불안부터 시작할 게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왜 배우고 있나”에 대한 확신과 계획이 선행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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