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 이재명 대통령 "대통령실, 꼭 무덤 같다"…첫 출근 후 행정공백 지적

by kshong 2025. 6. 5.
728x90
SMALL

 

6월 4일, 이재명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 첫 출근한 자리에서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한 뒤 충격적인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 황당무계하다"고 강도 높은 표현을 사용하며, 대통령실의 준비 부족과 심각한 행정 공백을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에 따르면, 기본적인 필기도구를 제공할 직원조차 없고, 컴퓨터, 프린터, 결재 시스템 등 필수적인 업무 인프라조차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대통령실의 조직과 시스템이 전혀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첫 1호 지시로, 각 부처로 복귀해 있던 대통령실 파견 공무원 전원을 다시 대통령실로 복귀시킬 것을 명령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대부분의 인력이 6월 5일까지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는 대통령실 인수인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위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