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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강사’ 조정식, 현직 교사와 문항 거래 논란…‘티처스’ 인터뷰 예정대로

by kshong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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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만든 문제로 사교육시험 → 5800만 원 수수” 진실탐사 충격 고발

 

1. 논란의 발단

  • 진실탐사그룹 ‘셜록’ 보도에 따르면,
    스타 영어강사 조정식 씨가 현직 교사로부터 사설 모의고사용 문항을 구매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2. 거래 규모와 기간

  • A 교사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조정식에게 총 5,800만 원을 받고 해당 문항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는 장당 15~20만 원, 10개 단위로 거래된 사례로 첫 대금 200만 원은 조정식 씨가 직접 송금했다고 합니다 

3. A 교사의 이중 역할

  • A 교사는 공교육 교사이자 EBS 수능연계 교재 집필자, 모의평가 출제위원이라는 이중 지위를 가진 ‘에이스’였으며,
  •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EBS 비공개 교재 파일까지 유출한 정황도 포함되어 있어 문제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4. 학원의 대응 및 방송 계획

  • 조정식 씨는 현재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에 출연 중이며, 13일 예정된 라운드 인터뷰에도 변함없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5. 감사원·경찰의 판단

  • 감사원은 해당 교사와 강사를 국가공무원법과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적발, 교육청에 징계 요구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도 사립·공립 교사 72명, 학원강사 11명을 포함해 총 126명 입건·100명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요약 정리

항목내용
판매 주체 스타강사 조정식 – 현직 교사 A
거래 기간/금액 2021.1~2023.10 / 총 5,800만 원
거래 방식 문항당 15~20만 원, 10문항 단위 거래
위법 요소 현직 교사 비밀유지 위반 + 공무원법·청탁금지법 위반
공식 대응 감사원·경찰 수사 중, 인터뷰는 예정대로 진행
 

🔍 시사점

  • 사교육 시장 속 공교육 내부의 비밀 유출·직거래 문제가 적나라하게 드러남
  • 공공·사교육 겸업 구조의 허점과 금품 수수 문화 개선 요구 확대
  • EBS 교재 유출 등 학습 자료 관리의 중요성 및 공정성 논란
  • 다가올 인터뷰에서 조정식 씨의 입장과 앞으로의 대응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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