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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만든 문제로 사교육시험 → 5800만 원 수수” 진실탐사 충격 고발
1. 논란의 발단
- 진실탐사그룹 ‘셜록’ 보도에 따르면,
스타 영어강사 조정식 씨가 현직 교사로부터 사설 모의고사용 문항을 구매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2. 거래 규모와 기간
- A 교사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조정식에게 총 5,800만 원을 받고 해당 문항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는 장당 15~20만 원, 10개 단위로 거래된 사례로 첫 대금 200만 원은 조정식 씨가 직접 송금했다고 합니다
3. A 교사의 이중 역할
- A 교사는 공교육 교사이자 EBS 수능연계 교재 집필자, 모의평가 출제위원이라는 이중 지위를 가진 ‘에이스’였으며,
-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EBS 비공개 교재 파일까지 유출한 정황도 포함되어 있어 문제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4. 학원의 대응 및 방송 계획
- 조정식 씨는 현재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에 출연 중이며, 13일 예정된 라운드 인터뷰에도 변함없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5. 감사원·경찰의 판단
- 감사원은 해당 교사와 강사를 국가공무원법과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적발, 교육청에 징계 요구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도 사립·공립 교사 72명, 학원강사 11명을 포함해 총 126명 입건·100명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요약 정리
항목내용
판매 주체 | 스타강사 조정식 – 현직 교사 A |
거래 기간/금액 | 2021.1~2023.10 / 총 5,800만 원 |
거래 방식 | 문항당 15~20만 원, 10문항 단위 거래 |
위법 요소 | 현직 교사 비밀유지 위반 + 공무원법·청탁금지법 위반 |
공식 대응 | 감사원·경찰 수사 중, 인터뷰는 예정대로 진행 |
🔍 시사점
- 사교육 시장 속 공교육 내부의 비밀 유출·직거래 문제가 적나라하게 드러남
- 공공·사교육 겸업 구조의 허점과 금품 수수 문화 개선 요구 확대
- EBS 교재 유출 등 학습 자료 관리의 중요성 및 공정성 논란
- 다가올 인터뷰에서 조정식 씨의 입장과 앞으로의 대응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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