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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처럼 모자 벗고 인사”…LA다저스에서 생애 첫 시구한 손흥민

by kshong 2025.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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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가 이번엔 야구장 마운드에 섰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구장에서 생애 첫 시구를 맡은 건데요. 현지 팬들은 물론 한국 팬들에게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 다저스 유니폼 입고 마운드에 선 손흥민

손흥민은 다저스 유니폼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당당히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긴장된 순간에도 흔들림 없는 자세로 공을 던졌고, 공은 스트라이크존을 향해 깔끔하게 꽂혔습니다.

특히 시구를 마친 후 모자를 벗고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모습은, 과거 다저스에서 활약했던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작은 동작 하나에도 그의 진심 어린 매너가 느껴졌습니다.


🎤 “It's time for Dodgers Baseball!”

시구 후 손흥민은 마이크를 잡고 환한 미소로 외쳤습니다.
👉 “It's time for Dodgers Baseball!”

이 문장은 다저스의 전통적인 경기 시작 알림 멘트인데요. 손흥민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함께 울려 퍼지자 구장은 큰 환호로 가득 찼습니다.


📸 팬들과의 따뜻한 교감

행사가 끝난 뒤에는 다저스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어깨동무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시구 연습 영상까지 공개하면서 “멀리 던지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죠. 현장 관계자들도 그의 공을 보고 “폼이 좋고 회전이 훌륭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왜 특별했을까?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었습니다.

  • ⚽️ 축구 스타가 ⚾️ 미국 프로야구 무대에서 빛난 순간
  • LAFC와 LA 다저스, 같은 도시를 대표하는 두 스포츠의 연결
  • 무엇보다 팬들을 존중하는 손흥민의 태도

이 세 가지가 어우러져 “역시 손흥민”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습니다.


🏁 마무리

손흥민의 첫 시구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축구장을 넘어 야구장에서도 빛났던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 다음에는 또 어떤 무대에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손흥민 선수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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