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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태아에 “심장 안 뛴다” 오진

by kshong 2025.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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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노카멀티샵 홍경선입니다.

오늘은 자동차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최근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의료 사건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임신 중인 산모에게 태아의 상태를 잘못 진단한 사건인데요. 많은 분들이 분노와 안타까움을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두 곳의 산부인과에서 전혀 다른 진단을 받은 제보자 부부. 〈사진=JTBC '사건반장'〉

🚨 살아있는 태아에 “심장 안 뛴다” 오진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 7주 차 산모에게 **“태아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 아기집을 제거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아본 결과, 태아는 여전히 살아있었고 심장이 약하게 뛰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단순한 실수가 아닌, 산모와 가족에게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안겨준 사건이었습니다.


🏥 병원의 태도, 더 큰 분노를 불러오다

더 큰 문제는 병원의 대응이었습니다.

  • 해당 병원 원장은 **“내가 틀렸더라도 오히려 좋은 결과 아니냐”**라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 환자에게는 사과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설명 또한 부족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피해 가족은 현재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왜 이 사건이 중요한가?

의료 현장에서 오진은 누구에게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출산과 같이 민감한 상황에서는 더욱 세심하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오진’의 문제가 아니라, 환자를 대하는 의료진의 태도와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생각

우리는 모두 각자의 삶 속에서 전문가를 믿고 의지해야 할 순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와 진심 어린 소통이 아닐까요?

이번 일을 계기로 의료계는 더욱 철저한 진단 절차와 환자 중심의 소통이 강화되길 바랍니다. 또, 우리 모두는 이와 같은 사례를 통해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키노카멀티샵은 자동차와 생활, 그리고 사회적 이슈까지 고객님과 함께 나누며 늘 유익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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